중국어

병음을 뗀 다음에 할 것

병음을 읽을 수 있게 되면 그다음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해집니다. 병음 다음 단계에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미루는지 정리했습니다.

핵심 요약

중국어 병음을 뗐는데 다음은 무엇을 하나요?
두 글자 단어를 성조와 함께 소리 내는 단계입니다. 병음을 읽을 줄 아는 것과 말이 나오는 것은 다릅니다. 글자 하나씩 읽는 습관을 단어 덩어리로 바꾸는 것이 이 단계의 목표입니다.
병음을 뗀 다음 한자로 넘어가야 하나요?
말하기가 목적이라면 아직 아닙니다. 한자는 읽을 일이 생기는 시점에 시작해도 됩니다. 그 전에 소리로 말할 수 있는 문장을 먼저 만듭니다.
병음 표기를 계속 보면서 말해도 되나요?
입문 구간에서는 괜찮습니다. 다만 보고 읽는 것과 보지 않고 말하는 것을 따로 연습합니다. 외운 문장은 표기를 덮고 말해 봐야 꺼내는 길이 생깁니다.

읽는 것과 말하는 것은 다릅니다

병음을 읽을 수 있으면 글자를 소리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할 때는 반대 방향이 필요합니다.

하고 싶은 말에서 소리를 꺼내야 합니다. 읽기만 반복하면 이 방향은 열리지 않습니다.

두 글자 단어로 옮깁니다

병음 다음 단계는 글자 하나씩 읽는 습관을 단어 덩어리로 바꾸는 것입니다.

중국어 단어는 두 글자가 많습니다. 두 글자를 한 덩어리로 소리 내면 성조 조합도 같이 몸에 붙습니다.

  • 자주 쓰는 두 글자 단어 서른 개
  • 성조 조합째 소리 내기
  • 글자 하나씩 끊어 읽지 않기
  • 단어를 문장에 넣어 말해 보기

한자는 뒤로 둡니다

병음을 뗀 직후에 한자로 넘어가면 다시 읽기 공부가 됩니다. 말하기는 또 미뤄집니다.

한자는 읽을 일이 생기는 시점에 시작합니다. 그 전에 소리로 말할 수 있는 문장을 먼저 만들어 둡니다.

표기를 덮고 말해 봅니다

병음 표기를 보면서 말하면 읽기 연습이 됩니다. 외운 문장은 표기를 덮고 말해 봐야 꺼내는 길이 생깁니다.

처음에는 절반도 안 나옵니다. 그 상태가 지금의 실제 말하기 수준이고, 거기서부터 올리면 됩니다.

  • 먼저 표기를 보고 읽기
  • 표기를 덮고 다시 말하기
  • 나온 문장과 안 나온 문장 나누기
  • 안 나온 문장만 반복

자주 묻는 질문

병음을 아직 완벽히 못 읽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다음 단계로 갈 수 있습니다. 자주 쓰는 소리부터 맞으면 나머지는 단어를 익히면서 붙습니다.

단어는 몇 개부터 시작하나요?

서른 개 정도면 짧은 문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개수를 늘리기보다 소리 내어 반복한 횟수를 늘리는 편이 낫습니다.

성조 표시를 안 보고도 말할 수 있어야 하나요?

자주 쓰는 단어는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표시를 보고 판단하면 말하는 속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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