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다 막혔을 때 빠져나오는 법
아무리 익숙해져도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 순간은 계속 생깁니다. 거기서 말을 멈추지 않고 다른 표현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상황별로 정리했습니다.
핵심 요약
- 말하다 단어가 생각 안 나면 어떻게 하나요?
- 아는 단어로 돌려 말합니다. 그것이 무엇에 쓰이는지, 어디에서 볼 수 있는지, 비슷한 다른 것과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하는 방식입니다. 사전을 찾으면 그 사이에 대화가 멈춥니다.
- 말하다 문장이 꼬이면 처음부터 다시 말해야 하나요?
- 끝까지 밀고 가는 편이 낫습니다. 틀린 문장이어도 뜻은 대개 전달됩니다. 다시 시작하는 횟수가 늘수록 말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때 가만히 있어도 되나요?
- 말로 채우는 편이 낫습니다. 잠깐 생각하겠다는 말, 어떻게 말할지 모르겠다는 말을 쓰면 상대가 기다려 줍니다. 침묵이면 상대가 대화를 끝내려 합니다.
돌려 말하기가 핵심 기술입니다
단어가 생각나지 않을 때 사전을 찾으면 대화가 멈춥니다. 대신 아는 단어로 설명하는 방법을 씁니다.
이 기술은 어휘가 적을수록 더 중요합니다. 원어민도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같은 방법을 씁니다.
- 그것이 무엇에 쓰이는지 말하기
- 어디에서 볼 수 있는지 말하기
- 비슷한 다른 것과 비교하기
- 모양이나 크기를 설명하기
문장이 꼬였을 때
말하다 문장이 엉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는 분이 많습니다. 그러다 또 엉키고 결국 포기하게 됩니다.
끝까지 밀고 가는 편이 낫습니다. 틀린 문장이어도 뜻은 대개 전달됩니다. 다시 시작하는 횟수가 늘수록 말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시간을 버는 표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때 침묵하는 대신 말로 채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잠시만요, 어떻게 말하지 같은 표현입니다.
이런 표현을 쓰면 상대가 기다려 줍니다. 침묵이면 상대가 대화를 끝내려 합니다.
- 잠깐 생각하겠다는 말
- 어떻게 말할지 모르겠다는 말
- 다른 말로 하겠다는 말
막히는 것은 정상입니다
외국어로 말하면서 한 번도 안 막히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문제는 막히는 것이 아니라 막혔을 때 멈추는 것입니다.
막히는 순간을 몇 번 넘겨 보면 그 자체가 덜 무서워집니다. 그러면 말하는 양이 늘고 말하는 양이 늘면 실력이 늡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한국어로 물어봐도 되나요?
입문 구간에서는 괜찮습니다. 다만 바로 번역을 받기보다 아는 단어로 돌려 말해 본 뒤에 물어보시는 편이 남습니다.
돌려 말하기는 어떻게 연습하나요?
한국어로 먼저 연습할 수 있습니다. 어떤 물건을 그 이름을 쓰지 않고 설명해 보는 놀이가 그대로 연습이 됩니다.
막히면 상대가 답답해하지 않을까요?
대부분 기다려 줍니다. 특히 시간을 버는 표현을 쓰면 상대도 상황을 알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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